KINDEX 일본고배당40 (367380)
KINDEX 일본고배당40 (367380)
“일본 주식시장에서 배당 매력을 노린다면 어떤 선택지가 있을까요?” 그 해답 중 하나가 바로 KINDEX 일본고배당40 ETF입니다. 이 ETF는 일본 상장 기업 가운데 배당수익률과 재무 건전성을 고려하여 상위 40개 종목을 선별해 담고 있어, 투자자가 일본 시장의 안정적 배당주에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합니다.
다른 ETF 종목 알아보기ETF 개요
KINDEX 일본고배당40 (367380)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출시한 해외 ETF로, 일본 기업의 배당 성향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구성된 일본 고배당 지수를 추종합니다. 일본은 최근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 환원 강화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배당 확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 이 ETF는 그 흐름을 직접 반영하는 상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운용보수는 연 0.45% 수준입니다.
최근 성과 지표 (2025년 8월 말 기준)
| 구분 | 성과 |
|---|---|
| 최근 1년 수익률 | +9.0% |
| 최근 3년 누적 수익률 | +24.8% |
| 12개월 배당수익률 | 약 3.8% |
| 총보수(TER) | 연 0.45% |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와 기업 구조조정 기대감이 맞물리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배당주 위주 포트폴리오는 이런 흐름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표 편입 종목
- Toyota Motor – 글로벌 자동차 기업, 배당 확대 정책 강화.
- Mitsubishi UFJ Financial – 일본 최대 금융그룹, 안정적 배당.
- NTT (Nippon Telegraph & Telephone) – 통신 대기업, 꾸준한 배당 지급.
- Japan Tobacco – 전통 고배당 기업, 인컴 투자 선호주.
- Takeda Pharmaceutical – 제약 업계 대표주, 글로벌 매출 기반 배당.
일본 대표 산업군—자동차, 금융, 통신, 소비재, 제약—을 모두 포괄하고 있어 산업 분산 효과도 충분히 확보되어 있습니다.
투자자가 눈여겨볼 점
첫째, 일본 기업들은 최근 몇 년간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하는 추세입니다. 둘째, 엔화 약세는 수출 기업 실적에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지만, 원화 환산 수익률에는 변동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셋째, 국내 상장을 통해 원화로 거래가 가능해 해외 계좌 없이도 일본 배당주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주의할 점
일본 시장은 여전히 장기 경기 둔화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또한 엔화 변동이 크기 때문에, 배당 수익률이 높더라도 환율 효과에 따라 실질 수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수(0.45%) 역시 장기 보유 시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리: 어떤 투자자에게 적합할까?
KINDEX 일본고배당40 (367380)은 일본 대표 기업 가운데 고배당주 40개를 모은 ETF입니다. 최근 1년 수익률은 +9.0%, 배당수익률은 약 3.8%, 총보수는 연 0.45% 수준으로 안정성과 배당 매력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배당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면서 일본 비중을 강화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합한 선택지입니다.
다른 ETF 종목 알아보기※ 본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의 콘텐츠입니다. 성과 지표는 2025년 8월 말 기준이며, 시장 상황 및 환율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