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미국배당+ ETF (371460)
TIGER 미국배당+ ETF (371460) 심층 분석
TIGER 미국배당+ (371460)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출시한 미국 배당주 ETF로, 단순히 고배당 종목만 담는 것이 아니라 안정성과 성장성을 함께 고려한 전략을 취합니다. 즉, 배당을 지급하면서도 기업 가치가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글에서는 ETF의 기본 구조와 편입 종목, 성과 지표, 그리고 투자 시 고려할 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다른 ETF 종목 알아보기ETF 개요
TIGER 미국배당+ ETF는 미국 상장 기업 중 배당 매력이 높으면서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보유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일반 고배당 ETF와 달리 배당 지속성 + 성장성을 함께 고려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습니다. 운용보수는 연 0.49% 내외로, 국내 상장 해외 ETF 중에서는 중간 수준에 속합니다.
투자자는 원화로 손쉽게 미국 고배당주 포트폴리오에 분산 투자할 수 있으며, 국내 증권사 계좌를 통해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접근성이 높습니다.
대표 편입 종목
최근 공시 기준 TIGER 미국배당+ ETF의 상위 편입 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Apple – 세계 최대 시가총액 기업, 꾸준한 배당 확대.
- Microsoft – 클라우드 성장세와 함께 안정적 배당 지급.
- Johnson & Johnson – 헬스케어 대형주, 긴 배당 트랙레코드.
- Coca-Cola – 소비재 대표 기업, 장기간 배당 증가.
- Procter & Gamble – 생활소비재 강자, 배당 안정성 높음.
- Pfizer – 제약 분야 배당주, 안정적 현금흐름.
- Chevron – 에너지 대형주, 배당 매력도 높음.
IT·헬스케어·소비재·에너지 등 산업 전반을 고르게 편입해, 특정 업종 쏠림을 완화하고 있습니다.
성과 및 지표 (2025년 8월 말 기준)
ETF 성과 지표는 환율과 지수 변동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는 2025년 8월 말 기준 참고 수치입니다.
- 최근 1년 수익률: 약 +10% (2024.9 ~ 2025.8)
- 최근 3년 누적 수익률: 약 +25%
- 12개월 기준 배당수익률: 약 2.8%~3.5%
- 총보수(TER): 연 0.49%
배당수익률은 전통 고배당 ETF보다 낮을 수 있으나, 성장주 편입을 통해 장기 수익률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전략적 차별성이 있습니다.
장점
첫째, 배당주임에도 불구하고 성장주 비중을 일부 포함해 장기 수익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둘째, 다양한 업종에 분산되어 있어 특정 섹터 리스크를 완화합니다. 셋째, 원화 거래로 미국 주식 배당에 접근할 수 있어 환전·직접투자의 불편을 줄여줍니다.
유의할 점
TIGER 미국배당+는 성장성과 배당을 동시에 추구하지만, 그만큼 단기 배당수익률은 낮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환율 변동성은 원화 기준 수익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장기 보유 시 환율 흐름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리
TIGER 미국배당+ ETF (371460)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존슨앤존슨, 코카콜라, P&G 등 배당과 성장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미국 대표 기업들을 편입한 ETF입니다. 2025년 8월 말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은 약 +10%, 배당수익률은 2.8~3.5%, 총보수는 연 0.49%입니다. 단순히 배당률만이 아닌 장기 복합 성과를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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